▲ 김주한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새로운 선수의 등장은 언제나 KBO 리그에 반가운 존재다. SK 와이번스 신예 김주한이 완벽한 구원투로 자신의 존재를 세상에 알렸다.

김주한은 지난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6-6으로 팽팽하게 맞선 4회에 등판해 3이닝 3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펼쳤다. 선발 투수 윤희상이 3이닝 3실점을 하고 내려간 가운데 마운드를 이어받은 김주한은 LG의 타선을 꽁꽁 틀어막았고 김주한의 호투에 타선이 응답하며 SK가 10-6 승리를 거뒀다.

■ JT 어워즈 주간 베스트는 한 주 동안 홈런과 안타 호수비, 선발투수, 그리고 구원 투수 부문별로 한 장면씩 후보로 선정해 팬들의 투표로 선정한다. 8월 4주차 주간 베스트 선정은 22일 오후 7시부터 오는 28일 밤 12시까지 JT 어워즈 홈페이지(www.jtawards.com)에서 참여 가능하다. 당첨자는 오는 31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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