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UFC 미들급 데릭 브런슨(32, 미국)은 18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 히달고 스테이트 팜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94 미들급 경기에서 유라이아 홀(32, 자메이카)을 1라운드 1분 41초 만에 TKO로 이겼다.
브런슨은 클린치 레슬링으로 홀의 머릿속을 복잡하게 한 다음, 전진 압박하며 홀의 안면에 펀치 정타를 터트렸다.
브런슨은 로렌즈 라킨, 에드 허먼, 샘 앨비, 호안 카네이로, 유라이아 홀까지 5명의 강자를 연이어 꺾고 있다. 4연속 1라운드 펀치 TKO승까지 거두고 있다. 통산 전적은 16승 3패. 최근 미들급에서 가장 상승세가 가파른 강자다.
3연속 1라운드 펀치 TKO승 하고 있는 '코리안 슈퍼 보이' 최두호보다 기록에서 한 발 더 앞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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