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균이 21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넥센과 경기에서 통산 1,200타점 대업을 이뤘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김건일 기자] 한화 간판 타자 김태균이 선발 라인업에 돌아와 KBO 리그 통산 1,200타점 대업을 세웠다.

이 경기 전까지 통산 1,199타점을 기록하고 있던 김태균은 21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과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3으로 앞서 있던 3회 2사 3루에서 중전 적시타로 통산 1,200번째 타점을 올렸다.

KBO 리그 통산 1,200타점은 김태균이 역대 4번째다.

2001년 한화에서 데뷔한 김태균은 KBO 리그에서 15시즌을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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