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마르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네이마르의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이 조만간 결론날 것으로 보인다. 복수의 프랑스 언론이 일제히 '네이마르의 PSG행이 48시간 안에 발표될 것'으로 알리고 있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그간 말이 많았던 네이마르의 이적설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다가오는 수요일(48시간)까지 그의 이적을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한 복수의 프랑스 언론의 기사를 인용해 보도했다.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의 프리시즌을 마친 후 스페인으로 복귀하지 않았다. 그의 이적이 높게 점처지고 있다.

이 매체는 "현재 PSG가 파리의 협조를 구했고 지난 2012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PSG에 이적했을 때와 같이 네이마르 이적 발표 장소는 파리의 에펠 타워 앞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가장 큰 걸림돌은 지대하게 높은 네이마르이 이적료다. 프랑스 라디오 'Europe 1'은 "PSG가 네이마르 이적이 문제 되지 않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 에펠탑 앞에서 입단식을 한 즐라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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