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티뉴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리버풀이 바르셀로나의 필리페 쿠티뉴(25) 영입을 차단하고 나섰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리버풀이 쿠티뉴의 영입을 하려는 바르사의 관심을 철저하게 차단하고 있다. 리버풀은 쿠티뉴를 향한 바르사의 두 번째 1억 유로(약 1326억 원) 제의를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바르사가 쿠티뉴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네이마르의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설이 현실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PSG가 네이마르에 대한 바이아웃(약 2679억 원)을 지불하기로 했다. 

그러나 리버풀은 팀의 '에이스' 쿠티뉴를 내줄 수 없다는 생각이다. 이 매체는 "리버풀은 이미 8000만 유로(약 1061억 원)와 1억 유로의 이적 제의를 거절한 상황"이라면서 리버풀이 단호한 태도로 대처하고 있다고 했다.

리버풀이 쿠티뉴 영입 금지를 외치면서 바르사의 네이마르 대체자 찾기가 혼란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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