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수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필라델피아 필리스 김현수가 2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릴 2017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 경기에 8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1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경기에는 7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볼넷 경기를 펼친 김현수는 선구안을 인정받았고 2경기 연속 선발로 기회를 받았다.

필라델피아 타순은 세자르 에르난데스(2루수)-프레디 갈비스(유격수)-애런 알테어(우익수)-토미 조셉(1루수)-오두벨 에레라(중견수)-마이켈 프랑코(3루수)-닉 윌리엄스(지명타자)-김현수(좌익수)-앤드류 냅(포수)다. 선발투수는 오른손 투수 애런 놀라다.

에인절스 선발투수는 리키 놀라스코다. 놀라스코는 올 시즌 21경기에 선발 등판해 4승 12패 평균자책점 5.07로 부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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