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추신수가 8일 만에 시즌 16호 홈런포를 가동했다.

추신수는 28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오클랜드와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1-3으로 뒤진 5회 세 번째 타석에서 솔로 홈런을 뽑았다. 시즌 16호 홈런으로 8일 만이자 후반기 네 번째 대포. 4타수 1안타로 경기를 마쳐 시즌 타율을 0.262로 유지했다. 첫 번째 타석과 두 번째 타석에선 헛스윙 삼진, 네 번째 타석에선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텍사스는 3-8로 졌다. 8회까지 3-4로 오클랜드를 따라붙었으나 8회 대거 4점을 내줘 경기를 내줬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