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송광민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홍지수 기자] 한화 이글스 내야수 송광민과 외야수 이성열이 나란히 1군에 복귀했다.

한화는 29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송광민과 이성열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송광민은 지난 16일 왼쪽 햄스트링 통증으로 엔트리 말소된 뒤 13일 만에 1군으로 돌아왔고, 이성열은 지난달 16일 오른쪽 햄스트링 근육 파열로 엔트리 말소 된 이후 44일 만에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한화 이상군 감독대행은 경기 전 "2군 감독(최계훈)으로부터 두 선수 모두 상태가 괜찮다는 연락을 받았다.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둘 다 오늘 LG전에 선발로 출장한다"고 말했다.

한화는 이날 내야수 김태연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고, 전날(28일)에는 내야수 하주석을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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