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kt위즈파크 ⓒkt 위즈

[스포티비뉴스=수원, 김건일 기자] kt가 KIA 특수에 힘입어 이틀 연속 만원 관중 유치에 성공했다.

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홈 팀 kt와 원정 팀 KIA의 경기는 시작하고 약 10분이 지난 오후 2시 10분께 2만2천 장 표가 모두 팔렸다.

1일 경기에 이어 이틀 연속 매진으로 kt는 올 시즌 3번째, 창단하고 10번째로 만원 관중을 동원했다.

선두 KIA는 이날 경기를 포함해 정규 시즌 끝을 2경기 남겨 둔 2일 현재 두산에 반 경기 차로 바짝 쫓기고 있다. 3일 같은 장소에서 kt와 정규 시즌 최종전에서 순위가 판가름난다.

경기에서 양 팀은 3회 현재 0-0으로 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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