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부산, 한희재 기자] 롯제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2018 KBO리그 경기가 13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렸다. 1회초 2사 1, 2루, 삼성 이원석의 적시타때 득점을 올린 주자들이 들어오자 대기타석의 강민호가 기뻐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광주, 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 강민호가 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6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해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KIA 포수 한승택이 2회말 만루홈런을 터뜨려 삼성은 0-4로 뒤졌다. 3회초 2사 만루에 이원석 2타점 적시타로 추격을 알렸다.

이어 강민호는 팀이 2-4로 뒤진 3회초 2사 만루에 타석에 나서 KIA 선발투수 헥터 노에시를 상대로 좌월 그랜드슬램을 쏘아 올렸다. 강민호 시즌 21호 홈런이다. 강민호 개인 11번째 만루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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