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승대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포항 스틸러스 김승대가 파울로 벤투호에 승선했다. 구자철 부상에 따른 대체 발탁이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구자철이 급성 신우신염으로 휴식 및 안정이 필요함에 따라 소집명단에서 제외한다"고 발표했다. 구자철 대체는 김승대라고 알렸다.

25명 소집된 벤투 2기는 8일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 소집 후 10월 A매치 2연전을 준비할 예정이다. 10월 평가전 상대는 우루과이(12일)와 파나마(16일)다.

김승대는 2015 EAFF 동아시안컵을 통해 A대표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3년여 만인 2018년 1월 신태용호에 처음으로 승선해 테스트를 받았지만 결국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과 인연은 이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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