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그바(왼쪽), 무리뉴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위기에 빠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총력전을 펼친다.

맨유는 7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포드에서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뉴캐슬전을 치른다.

맨유는 시즌 최악의 출발을 보이고 있다. 리그 7경기에서 3승 1무 3패 승점 10점으로 리그 10위 머물고 있다. 발렌시아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2차전에서 0-0으로 비겨 리그, 챔피언스리그, 리그컵 포함 최근 4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졌다.

이에 주제 무리뉴 감독에 대한 경질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뉴캐슬전에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해 총력전을 기울인다. 무리뉴 감독과 불화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포그바와 산체스 중, 포그바는 선발, 산체스는 벤치에서 대기한다.

이날 맨유는 골키퍼에 데 헤아가 출전하고, 영, 바이, 스몰링, 쇼로 수비 라인을 꾸렸다. 미드필드는 마티치, 맥토미니, 포그바로 구성했다. 공격진은 래시포드, 루카쿠, 마시알이 출전한다.

▲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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