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토비 알더베이럴트가 팀 동료 루카스 모우라를 칭찬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6일 오후 11시(한국 시간)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에서 카디프 시티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18점으로 리그 3위로 올라섰다.

경기 후 알더베이럴트는 영국 공영방송 ‘BBC'를 통해 “수요일 이후 신체적, 정신적으로 힘들었다. 하지만 우리는 해냈다. 완벽하지 않았다. 우리는 발전해야 한다. 그러나 A매치 휴식기 전 승점 3점을 가져온 것은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카디프의 수비는 잘했다. 또 잘 조직됐다. 하지만 우리가 조금 더 위협적이었다면 더 많은 골을 넣었을 것이다”면서 “모우라는 빠르고 영리하다. 그는 현재 좋은 폼이다. 그를 돕는 것이 즐겁다. 그가 현재 수준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