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벤제마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원정에서 승리하지 못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7일 새벽 130(한국 시간) 스페인 알라바주 멘디소로트사에서 열린 2018-19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원정에서 0-1 패배를 기록했다. 

홈팀 알라베스는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전방에 조니, 칼레리, 이바이가 섰고 중원에 와카소, 피나, 브라사나치가 자리했다. 포백은 두아르테, 마리판, 라굴라디아, 나바로가 구성했고 골문은 파체코가 지켰다.

원정팀 레알도 4-3-3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전방에 세바요스, 벤제마, 베일이 섰고 2선에 크로스, 카세미루, 모드리치가 자리했다. 포백은 나초, 라모스, 바란, 오드리오졸라가 구성했고 골문은 쿠르투아가 지켰다.

경기는 답답했다. 레알의 공격력은 알라베스의 골문을 열기 부족했다. 결국 레알은 후반 시작과 함게 벤제마를 빼고 마리아노를 투입했다. 이어 후반 17분에는 카세미루를 빼고 아센시오까지 투입했다. 그럼에도 레알은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레알은 후반 35분 비니시우스까지 투입하며 공격에 무게를 뒀다. 이에 알라베스도 수비를 두텁게 유지하며 레알의 공격을 막았고, 추가시간 가르시아의 골이 나오며 경기는 알라베스의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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