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그바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폴 포그바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7일 새벽 130(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8-19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맨유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마시알, 루카쿠, 래시포드가 섰고 2선에 포그바, 마티치, 맥토미니가 자리했다. 포백은 루크 쇼, 스몰링, 바이, 영이 구성했고 골문은 데 헤아가 지켰다.

경기는 드라마였다. 0-2까지 밀렸던 맨유는 3골을 내리 넣으며 극적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경기가 끝난 후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는 포그바에게 가장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1개 도움을 기록한 포그바는 평점 8.1점으로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았다.

다음은 마시알과 마타로 7.7점을 받았다. 애슐리 영은 7.6, 산체스는 7.5, 마티치 7.3, 루카쿠, 데 헤아는 7점이 뒤를 이었다. 점수가 가장 낮은 선수는 마커스 래시포드와 에릭 바이로 5.7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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