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리뉴 감독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주제 무리뉴 감독이 커리어 통산 400승 고지에 올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7일 새벽 130(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8-19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맨유는 승점 13점으로 리그 8위로 올라섰다.

맨유는 롤러코스터 같은 경기를 펼쳤다. 전반 7분 케네디에게 실점을 내준 후 전반 10분 무토까지 추가골을 터뜨리며 맨유는 0-2로 끌려갔다. 하지만 후반 25분부터 마타, 마시알, 산체스가 연이어 골을 기록하며 극장승을 완성했다.

이번 승리로 무리뉴 감독은 커리어 통산 400승을 달성했다. 그는 벤피카에서 처음으로 감독 지휘봉을 잡은 후 총 597경기를 치렀는데 40012473패의 성적을 거뒀다. 그는 레이리아, 포르투, 첼시, 인터밀란, 레알 마드리드, 첼시, 맨유를 이끌면서 400번의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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