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성용(오른쪽)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기성용(뉴캐슬)이 아시안컵 차출을 앞둔 마지막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며 활약했다.

기성용은 23일(한국 시간)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풀럼과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팀은 0-0 무승부로 최하위 풀럼을 상대로 홈에서 승점 1점 밖에 얻지 못했다.

기성용은 세트피스에서 키커로 나섰고, 좌우로 벌려지는 패스는 넣어주는 등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쳤다.

두 팀 모두 경기력이 좋지 않았고 승리 팀이 없다보니 고평점 선수가 나오지 않았다. 경기 후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기성용에게 평점 6.5점을 부여했다.

뉴캐슬 선수 중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선수는 수비수 셰어로 7.6점, 그 뒤를 기성용과 중원에서 호흡을 맞춘 디아메가 7.5점을 받았다.

풀럼에서는 크리스티가 7.4점으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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