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손흥민이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4호골을 작렬했다.

손흥민은 24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구디슨 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8-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에 선발 출전했다. 

에버턴과 원정 경기에 해리 케인과 투톱으로 배치된 손흥민은 0-1로 끌려가던 전반 27분 동점골을 넣었다.

수비 배후로 길게 전개된 케인의 패스를 조던 픽포드 골키퍼가 처리했지만 퀴르 주마와 동선이 겹쳐 흘렀다. 손흥민이 이어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빈 골문에 밀어 넣었다.

손흥민은 지난 20일 아스널과 카라바오컵 경기 득점에 이어 2경기 연속골을 넣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11월 25일 첼시전, 12월 6일 사우샘프턴전, 12월 9일 레스터시티전에 이어 4호 득점이다.

이 득점은 손흥민의 리그 4호골이자 공식전 2연속 득점. 시즌 7호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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