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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2018 K리그를 기억하는 특별한 방법' 2018 K리그 사진집(이하 '사진집')이 오는 28일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된다. 

사진집 발간을 기념해 31일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는 K리그를 대표하는 영건 3인방인 한승규(울산현대), 전세진(수원삼성), 조유민(수원FC)이 팬사인회를 갖는다. 

2018 K리그 영플레이어상 수상에 빛나는 한승규는 올 시즌 K리그 31경기 출장, 5골 7도움을 기록하며 울산의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이끌었다. 올 시즌 수원에서 데뷔한 전세진은 소속팀에서의 활약과 함께 U19 대표팀에서도 맹활약하며 KFA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조유민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표팀의 주축 수비수로서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집 발간 기념 팬사인회는 12월 31일 오후 3시부터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진행된다. 사인회 당일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사진집을 구매한 K리그 팬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사진집을 구매한 후 영수증과 번호표를 교환하면 사인회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사진집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텀블벅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27일 기준 현재 약 630여만원이 펀딩됐으며, 여러 K리그 선수들이 사진집 구매 인증샷을 올리는 등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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