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유의 관심을 받고 있는 코스타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주제 무리뉴 감독을 경질하고 새롭게 선임된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의 첫 번째 타깃은 유벤투스의 윙어 더글라스 코스타(28)다. 맨유는 당장 1월, 6000만 유로(약 770억 원)의 이적료를 지불할 생각이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25일(현지 시간) "맨유가 6000만 유로의 이적료를 들여 코스타를 영입하려 한다. 솔샤르 감독은 당장 1월 1일 이적 시장이 열리면 영입을 추진하려 한다"고 보도했다. 

코스타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영입 여파로 출전 시간이 줄었다. 코스타는 올 시즌 16경기를 출전했으나 단 4경기만 선발로 뛰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유베투스 또한 코스타 이적을 생각하고 있다. 유벤투스는 가능하면 맨유에서 불행했던 폴 포그바를 이 이적건에 끼우고 싶어 한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 경질 이후 포그바는 팀에 중심이 되고 있다"며 현 포그바 영입은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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