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체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알렉시스 산체스가 돌아온다.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27(한국 시간) “워커홀릭 알렉시스 산체스가 크리스마스 훈련 이후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복귀가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18-19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에서 허더즈필드에 3-1로 이겼다. 이번 승리로 맨유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체제에서 2연승을 달리게 됐다. 완벽한 반전이다.

여기에 산체스가 돌아온다. 산체스는 지난 11월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주제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많았던 산체스는 설상가상으로 부상까지 겹치며 위기에 상황을 맞이했다. 이제 산체스는 빠르게 부상을 회복하고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산체스는 솔샤르 체제 맨유에서 빨리 뛰길 원했다. 이에 크리스마스 기간에서 훈련에 임하며 몸상태를 끌어올렸다. 솔샤르 감독은 부임 후 맨유 선수들과 개별 미팅을 통해 선수들의 상대를 확인했다. 산체스는 부상 중이라 이 미팅을 아직 하지 못했다.

솔샤르 감독은 산체스가 돌아왔다. 그는 지난 이틀 동안 좋은 몸상태를 보여줬다. 그가 가능한 빨리 훈련에 참가하길 바란다. 그는 뉴캐슬전에는 분명 합류할 것이다. 크리스마스 기간 휴가를 줬지만 그는 훈련을 했다. 그는 경기장에 돌아오길 원한다. 워커홀릭 같다고 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