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영국 언론들도 손흥민의 아시안컵 차출을 아쉬워하고 있다.

영국 공영방송 ‘BBC'28(한국 시간) 가레스 크룩이 선정한 2018-19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베스트 11을 전했다. 여기서 손흥민은 에당 아자르, 모하메드 살라, 폴 포그바 등과 함께 베스트 11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 언론은 3-4-3 포메이션으로 선수를 배치했다. 최전방에 에당 아자르, 모하메드 살라, 손흥민이 배치됐고 중원에 페레이라, 포그바, 안데르손, 디뉴, 스리백은 코어디, 로브렌, 미나, 골문은 라이언이다.

손흥민은 최근 절정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에버턴전에 이어 본머스전에서도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손흥민은 12월에 치른 8경기에서 72도움을 기록했다. 최근 리그 9경기에서는 73도움을 기록하며 10골에 관여하고 있다. 손흥민의 화력을 얻은 토트넘은 최근 2경기에서 무려 11골을 퍼부었다.

이 언론은 손흥민에 대해 “마틴 키언은 2주 전 토트넘이 우승에 도전할 수 있다고 분류했다. 나는 그를 믿을 수 없었다. 이제 내 생각을 바꾸는 걸 시작하고 있다. 손흥민은 환상적인 폼이다. 하지만 우리는 아시안컵 때문에 3경기 동안 그를 잃게 된다. 아시안컵을 6월에 할 수 없을까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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