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과 아자르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손흥민은 여전했다. 프리미어리그 랭킹 20위권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27일(한국시간) 각종 수치를 종합해 매긴 통계(Statistics) 부문 랭킹을 갱신했다. 손흥민은 경기 결과, 선수 활약도, 출전 시간, 득점, 도움, 무실점 6개 항목에서 134점을 얻어 12위에 안착했다.

손흥민은 2018년 11월 이후 환상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해리 케인, 델레 알리 부상 공백을 홀로 메우며 토트넘 승리를 책임졌다. 번리전에서는 침묵했지만, 충분히 프리미어리그 톱레벨 공격수다.

28일에는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첼시를 만난다. 손흥민은 지난 대결에서 50m 단독 돌파 후 득점으로 현지의 찬사를 받았다. ‘런던 풋볼’은 “손흥민이 첼시전에 나선다. 에당 아자르와 올해의 선수를 겨룰 자격이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첼시 에이스 아자르는 3위에 위치했다. 팀 성적 부진,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 경질설, 케파 아리사발라가 항명 등 바람 잘 날 없지만 에이스는 굳건했다. 1위는 리버풀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였다

1위 모하메드 살라
2위 라힘 스털링
3위 에당 아자르
4위 피에르 오바메양
5위 앤드류 로버트슨
6위 세르히오 아구에로
7위 폴 포그바
8위 사디오 마네
9위 해리 케인
10위 길피 시구르드손
11위 버질 판 데이크
12위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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