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 다이크

[스포티비뉴스=리버풀(영국), 장우혁 통신원 / 박주성 기자] 버질 판 다이크는 리그 우승을 원한다.

리버풀은 4일 새벽 115(한국 시간) 머지사이드 구디슨파크에서 열린 2018-19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에서 에버턴과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리버풀은 승점 70점으로 리그 2위를 유지했다.에버턴은 승점 37점으로 10위다.

경기 후 판 다이크는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당연히 실망했다. 우리는 승점 3점을 얻을 자격이 있었다. 우리는 승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상대를 제압하지 못했다. 우리는 다시 앞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이런 경기를 좋아한다. 우리는 이곳에 승점 3점을 얻기 위해 왔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못했다. 이제는 회복할 시간이다. 우리는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우리는 다음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 우리 모두는 리그 정상에 서길 원한다. 현재 우리는 이 상황을 바꿀 수 없다라며 우승에 대한 열망을 전했다. 과연 리버풀이 다시 맨체스터시티를 넘고 정상을 탈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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