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리버풀(영국), 장우혁 통신원 / 박주성 기자]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바람을 언급했다.

리버풀은 4일 새벽 1시 15분(한국 시간) 머지사이드 구디슨파크에서 열린 2018-19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에서 에버턴과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리버풀은 승점 70점으로 리그 2위를 유지했다.에버턴은 승점 37점으로 10위다.

경기 후 클롭 감독은 “괜찮다. 다양한 이유로 거친 상대와 어려운 경기였다. 다바람이 모든 방향에서 불었다. 이는 누구도 돕지 않았다. 컨트롤 하기 어려운 경기였고 우리는 모하메드 살라와 파비뉴를 통해 3-4번의 좋은 찬스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0-0으로 우리는 상대에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정확한 우리가 원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이는 어려운 경기였다. 살라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 우리는 현재 상황과 싸워야 한다. 선수들을 그렇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우리는 현재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우리는 최근 리버풀의 유동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제 우리는 번리를 상대한다. 고작 400야드 거리지만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우리는 안정성과 함께 결과를 위해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