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리버풀(영국), 장우혁 통신원 / 박주성 기자] 마이클 킨이 라이벌 구단인 리버풀의 우승을 원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리버풀은 4일 새벽 115(한국 시간) 머지사이드 구디슨파크에서 열린 2018-19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에서 에버턴과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리버풀은 승점 70점으로 리그 2위를 유지했다.에버턴은 승점 37점으로 10위다.

경기 후 마이클 킨은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나는 공정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양 팀 모두 많은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오늘 팬들은 환상적이었다. 우리 뒤에서 힘을 줬다. 리버풀은 상대하기 어려운 팀이다. 하지만 우리는 수비를 잘했다고 말했다.

모하메드 살라의 골을 막은 결정적인 태클에 대해서는 오프사이드 라인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다. 따라서 나는 빠르게 뛰어갔고 달려들 기회가 있었다. 운 좋게도 공을 걷어냈다. 자신의 일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나는 누구도 라이벌 팀의 우승을 원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는 그들과 팀을 존중한다. 따라서 그들이 하는 것은 그들에게 달려있다. 우리는 그 일(리버풀의 우승)을 막기 위해 우리의 부분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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