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라타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알바로 모라타가 팀을 구했다.

아틀레티코마드리드는 4일 새벽 230(한국 시간) 에스타디오 아노에타에서 열린 2018-19 시즌 스페인 라리가 26라운드에서 레알소시에다드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아틀레티코마드리드는 승점 53점으로 리그 2, 레알소시에다드는 승점 35점으로 8위를 유지했다.

아틀레티코는 4-4-2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에 모라타와 그리즈만이 섰고 2선에 르마, 사울, 호드리고, 코케가 배치됐다. 포백은 루이스, 고딘, 히메네스, 후안프란, 골문은 오블락이 지켰다.

선제골은 아틀레티코에서 나왔다. 전반 30분 고딘의 패스를 모라타가 해결하며 균형을 깨트렸다. 이어 전반 33분에는 코케의 패스를 모라타가 다시 한 번 골로 연결시키며 경기를 2-0으로 만들었다.

후반 시작과 함께 아틀레티코는 루이스를 빼고 아리아스를 투입했다. 후반 13분에는 르마를 빼고 토마스를 투입했다. 위기도 있었다. 후반 17분 코케가 경고누적으로 퇴장을 당한 것이다. 하지만 아틀레티코는 실점하지 않았고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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