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마가 맨시티를 포함한 시티풋볼그룹 전체를 후원한다 ⓒ푸마코리아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시티풋볼그룹(City Football Group, 이하 CFG)과 창사 후 최대 규모의 파트너십을 체결한다. 

푸마 측은 4일 이 같은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CFG는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를 비롯해 다수의 축구팀과 아카데미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전세계 축구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기업이다. 

푸마는 CFG와 글로벌, 전략적 장기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성공적이며 획기적인 파트너십 비전을 추구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 규모는 영국의 맨시티를 포함한 CFG에 속한 호주, 스페인, 우루과이, 중국 팀까지 4개의 대륙을 아우르는 최대 규모다. 7월부터 맨체스터 시티FC, 멜버른 시티 FC, 지로나 FC, 클럽 아틀레티코 토크, 쓰촨 지우니우 FC의 공식 파트너가 되어 후원한다.

푸마 회장 비욘 굴든(Bjørn Gulden)은 “푸마가 시티풋볼그룹과 맺은 파트너십은 지금까지 푸마가 진행한 파트너십 중 가장 큰 규모다. 특히 축구 스포츠에 뿌리를 두고 있는 푸마가 시티풋볼그룹과 함께 비전을 나누게 되어 매우 기쁘며 축구에서 가장 혁신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푸마는 맨시티 소속 선수들과의 개인 파트너십도 적극 추진하여 현재 맨시티의 주요 선수인 빈센트 콤파니(Vincent Kompany), 다비드 실바(David Silva), 세르지오 아구에로(Sergio Aguero) 등이 푸마 축구화 퓨처(FUTURE)와 푸마 원(PUMA ONE)을 착용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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