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왼쪽)과 알리


▲ 부상에서 복귀하고 훈련에 합류한 윙크스, 알리, 얀센 ⓒ토트넘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자랑하는 DESK(델레 알리-크리스티안 에릭센-해리 케인)라인이 다시 재가동된다.

토트넘은 5일(이하 한국 시간) SNS로 "햄스트링을 다쳤던 알리가 풀트래이닝에 복귀했다"며 스쿼드 합류가 얼마 남지 않았다고 알렸다. 

알리는 지난 1월 21일 열린 풀럼과 리그 23라운드 경기 막판 햄스트힝을 다쳤다. 이후 복귀에 전념했고, 착실하게 훈련을 이어온 알리는 풀트레이닝에 복귀하며 그라운드 컴백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알리는 당장 6일에 예정된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도르트문트와 치르는 16강 2차전에는 출전하지 못하지만, 이어지는 주말 사우샘프턴과 경기에선 교체로 경기 감각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

알리와 비슷한 시기에 발목을 다친 케인은 예상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이미 3경기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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