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걸그룹 모모랜드가 스페셜 디지털 싱글 ‘바나나차차’로 또 한 번 중독성 강한 콘텐츠를 선사한다.

모모랜드는 3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상큼하고 발랄한 중독성 강한 디지털 싱글 ‘바나나차차’를 발표한다.

‘바나나차차’는 아이코닉스와 모그커뮤니케이션즈가 공동 기획하고 제작한 노래 콘텐츠다. 이 콘텐츠의 첫 주자로 나서게 된 모모랜드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고 발음도 예쁜 '바나나'에 사랑과 애교를 가득 담았다. ‘바나나차차’는 온 가족과 함께하자는 내용과 한 번만 들어도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와 모모랜드 특유의 상큼하고 발랄한 목소리를 담아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바나나차차’ 안무에도 참여한 모모랜드는 '바나나에 미끄러지 듯한 깜찍한 동작과 장난기 가득 실룩대는 ‘엉덩이 동작’으로 중독성 강한 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모랜드는 지난 2016년 미니앨범 ‘웰컴 투 모모랜드’로 데뷔한 이후 ‘뿜뿜’과 ‘배엠’으로 히트, 인기 걸그룹 반열에 올랐다. 모모랜드는 지난 3월 새 앨범 '쇼 미' 타이틀 곡 '암 소 핫'으로 컴백 활동,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모모랜드는 2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아임 쏘 핫’으로 1위에 해당하는 더쇼 초이스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주 컴백하자마자 첫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주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한 것이다.

특유의 중독성 강한 히트곡과 안무를 선사했던 모모랜드가 이번 ‘바나나차차’를 통해 어떤 신드롬을 일으키게 될지 기대감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모모랜드가 참여하게 될 ‘바나나차차’는 향후 뽀로로 버전의 음원과 귀여운 아이의 청아한 목소리의 ‘바나나차차 베이비ver’, ‘바나나차차 English ver’이 함께 발매되며 이후 다양한 언어로의 확장 역시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모모랜드와 같은 공간 속에서 함께 춤추는 뽀로로의 영상도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더욱 큰 기대를 모을 전망이다.

콘텐츠 관계자는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K팝 실력자들이 뭉친 만큼, 좋은 노래 콘텐츠가 완성됐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번 프로젝트와 관련한 다양한 노래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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