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15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의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2008년 '아이언맨' 1편을 통해 MCU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린 주인공. 그는 MCU의 최고 인기 스타이자 중심인물인 '아이언맨'을 연기하며 사랑받았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존 파브로 (감독)와 2008년에 왔었는데 그러고 나서 MCU 시장이 성장했다. 한국에서 엄청난 시너지 효과가 있었고 폭발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전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덕분이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물론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2008년 당시 당시 봐 많은 관객들과 소통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시간이 지나며 MCU에 정말 애정을 가지고 느끼시는 분들이 있다. 저도 그런 것 같다"면서 "10년 전에는 저를 위해서 여러가지를 하려고 했다"고 털어놨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그런데 이제는 10년이 되어 보니까 정말 문화적인 어떤 현상이나 순간을 제가 겪을 수 있어 영광이라고 생각하게 됐다"면서 "이 장르가 얼마나 커졌는지를 볼 수 있어서 좋다. 너무 진지하게 답했나요"라고 웃음지었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어벤져스:인피니티 워'(2018)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조쉬 브롤린)의 마지막 대결을 그린 작품.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약 10년에 걸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대장정의 피날레로도 주목받고 있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오는 24일 개봉을 앞뒀다.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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