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내셔널리그 5월의 투수에 도전하는 류현진이 이달 마지막 경기에 나선다. 상대 전적에서 강했던 뉴욕 메츠를 상대하지만 신인을 주의해야 한다.  

31일(한국 시간) 경기 메츠 선발 라인업은 아메드 로사리오(유격수)-J.D. 데이비스(좌익수)-마이클 콘포토(우익수)-피트 알론소(1루수)-토드 프레이저(3루수)-카를로스 고메스(중견수)-아데이니 헤체베리아(2루수)-토머스 니도(포수)-제이슨 바르가스(투수) 순서다. 

류현진은 지금까지 메츠 상대로 6경기 3승 1패 평균자책점 1.66을 기록했다. 선발 출전하는 선수들 대부분에게 강했다. 로사리오 5타수 1안타, 콘포토 6타수 1안타, 프레이저 11타수 1안타, 헤체베리아 5타수 1안타였다. 

단 알론소와 상대한 경험은 없다. 알론소는 30일까지 타율 0.264 19홈런으로 뛰어난 장타력을 발휘하고 있는 신인이다. 홈런 하나만 더 치면 5월이 끝나기 전 20홈런을 친 첫 번째 신인이 된다. 

다저스 선발 라인업은 크리스 테일러(유격수)-맥스 먼시(3루수)-데이비드 프리스(1루수)-코디 벨린저(우익수)-키케 에르난데스(2루수)-알렉스 버두고(중견수)-러셀 마틴(포수)-맷 비티(좌익수) -류현진(투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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