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마르, 오른쪽 발목 인대 파열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네이마르가 발목 부상으로 코파 아메리카에 출전하지 않는다. 브라질은 네이마르 대체 선수를 소집할 전망이다.

브라질축구협회는 6일(한국시간) “네이마르가 카타르와 평가전에서 오른쪽 발목 인대가 파열됐다. 부상이 심각해 2019 코파아메리카에 출전할 수 없다. 브라질 대표팀은 네이마르 대체 선수를 발탁할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네이마르는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카타르와 평가전에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전반 14분 만에 오른쪽 발목을 다쳐 그라운드를 빠져 나갔다. 두 얼굴을 감싸며 고통을 호소했고,  에베르통과 교체됐다.

브라질축구협회는 네이마르의 코파 아메리카 불참을 발표했다. 브라질은 2007년 이후 12년 만에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꿈꾸고 있는데, 네이마르 부상 이탈은 큰 치명타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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