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길론 임대로 세비야 합류 ⓒ세비야FC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세르히오 레길론이 세비야로 임대를 떠난다.

세비야는 5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레길론을 임대로 영입하는 데에 합의했다"고 알렸다.

레길론은 22살의 전도유망한 수비수다. 지난 시즌 팀이 부침을 겪는 가운데 혜성처럼 등장해 왼쪽 수비수로 자리를 잡았다. 마르셀루의 수비적 약점을 메워줄 카드로 합격점을 받았다.

2018-19시즌 레알에서 라리가 14경기를 포함해 22경기에 출전했고 3도움을 올렸다.

마르셀루의 거취가 불분명하지만 페를랑 멘디의 합류로 입지가 불안해진 상태였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