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마르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바르셀로나의 주제프 마리아 바르토메우 회장이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에 대한 관심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파리 생제르맹에 대한 폭로도 했다. 

영국 통신사 '로이터'의 6일(현지 시간) "네이마르는 PSG를 떠나고 싶어하고, 바르사로 복귀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하지만 PSG가 그를 놓아주지 않는다"는 바르토메우 회장의 발언을 공개했다.

바르토메우 회장은 이어 최근 논란이 된 앙투앙 그리즈만의 사전 계약에 대해서도 책임이 없다는 발언을 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바르사의 그리즈만 영입 사전 접촉에 대한 분노를 드러냈다. 바르토메우 회장은 그리즈만 영입 건에 대한 내용은 부인하고, 네이마르 영입에 대한 목소리만 낸 셈이다. 

세계 제패를 원하는 바르사는 이뿐만 아니라 루이스 수아레스의 대체 선수 영입, 필리페 쿠치뉴, 우스망 뎀벨레의 처리 등의 여러 문제가 있는 상황이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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