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바요스, 세세뇽, 로 셀소 (왼쪽부터)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2019-20시즌을 앞두고 제대로 벼룬 모양이다.

토트넘은 이미 잭 클락, 탕귀 은돔벨레 영입으로 화제를 모았다. 은돔벨레 영입엔 구단 역대 최고액을 썼다. 여기에 풀백과 측면 공격을 겸하는 라이언 세세뇽 영입에도 가까워졌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토트넘이 3500만 파운드에 세세뇽 영입에 근접해졌다. 세세뇽 역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의 지휘를 받고 싶어 한다"고 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입지를 잃은 다니 세바요스 임대 영입도 가까워졌다. 'PBS스포츠'는 "토트넘이 세바요스 영입에 근접했다. 또한 지오반니 로 셀소 영입에도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고 했다. 

만약 세 선수를 모두 영입한다면 토트넘은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판을 제대로 흔들 수 있는 팀이 될 전망이다.

여기에 토트넘은 주축 선수 토비 알데르베이럴트와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재계약도 추진 중이다. 에릭센에겐 주급 15만 파운드를 제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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