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알 유니폼을 입은 요비치 ⓒ아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2019-20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가 공을 들여 영입한 공격수 루카 요비치가 휴가를 반납하고 소속 팀 적응에 나선다.

스페인 일간지 '아스'의 5일(이하 현지 시간) 보도에 따르면 요비치는 지단 감독의 마음에 들기 위해서 여름 휴가를 반납했다.

요비치는 최근 독일 분데스리가의 프랑크푸르트에서 이적료 6000만 유로를 받고 넘어왔다. 요비치는 세르비아 U-21 챔피언십을 출전했기 때문에 더 많은 휴가가 주어졌지만, 8일로 예정된 레알 프리시즌에 정상적으로 참여한다. 

요비치는 6월 23일까지 세르비아 U-21 팀에 소속돼 있어 아직 여름 휴가를 보내지 못했다. 7월 24일까지 그에게 휴가가 주어졌다. 요비치는 7월 21일부터 27일까지 예정돼 있는 인터네셔널 챔피언스컵 바이에른 뮌헨, 아스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경기를 치르고 아우디컵에서 토트넘 홋스퍼와 만난다. 

빠르게 합류한 요비치는 프리시즌부터 동료와 호흡을 맞추는 게 가능하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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