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타와 열애설이 난 배우 정유미(왼쪽)와 '윤식당'에 출연한 동명이인 정유미.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가수 강타와 정유미의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친한 동료 사이"로 확인된 가운데, 동명이인인 배우 정유미가 뜻밖의 주목을 받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강타는 이날 오전과 오후, 두 번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오전에 알려진 모델 우주안에 대해서는 "이미 결별한 사이"이며, 오후에 불거진 배우 정유미와는 "친한 동료 사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와 관련, 강타와 열애설이 불거진 두 사람이 화제로 떠올랐다. 특히 정유미는 동명이인의 배우가 있어 소식이 알려진 직후 '어떤 정유미?'라는 의문이 이어지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강타와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정유미는 최근 드라마 '검법남녀2'에서 활약한 배우다. '윤식당'에 출연했으며 현재 영화 '82년생 김지영' 개봉을 앞두고 있는 정유미는 강타와는 관련이 없다.

두 정유미는 이름 뿐 아니라 데뷔 년도와 나이도 비슷하다. 외관상 특징적으로 큰 차이를 짚어내기도 쉽지 않아 한 사람의 소식에 자주 함께 소환되곤 한다. 앞서 '윤식당' 정유미가 여러 루머에 휩싸였을 당시에도 '검법남녀' 정유미가 함께 소환된 바 있다.

특히 '검법남녀' 정유미는 지난해 인터뷰에서 "다른 정유미가 상을 받았다는 소식에 축하 전화가 많이 왔다"며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