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이종석-권나라 측이 열애를 부인했다. 

이종석-권나라 소속사 에이맨프로젝트 관계자는 1일 스포티비뉴스에 "이종석과 권나라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종석과 권나라는 1일 한 매체의 보도로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 매체는 이종석이 권나라에게 먼저 열렬히 구애했고,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두 사람은 이종석이 설립한 소속사 에이맨프로젝트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어 핑크빛 열애설에 힘이 실렸다. 

이에 대해 이종석-권나라 측은 "당일 보도된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 두 사람은 알려진 바대로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다"라고 열애설에 선을 그었다. 

이종석은 2005년 모델로 데뷔, '시크릿 가든',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학교 2013',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으로 국내외 팬들이 사랑하는 한류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3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권나라는 걸그룹 헬로비너스 출신으로, '나의 아저씨', '닥터 프리즈너'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 이종석과 같은 소속사로 둥지를 옮겼고, 하반기 '이태원 클라쓰' 출연을 준비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