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이종석이 복무 중 권나라를 영입한 행위가 영리활동이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공식 업무는 매니저들이 수행했다"고 반박했다.

이종석 소속사 에이맨프로젝트 측은 1일 오후 "이종석은 등기부에 사내이사로 등재되어 있지 않다"며 "입대 전 이미 사내이사직을 사임했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 운영은 매니저 및 이종석의 동생 이종혁이 맡고 있으며, 권나라와의 전속계약은 해당 매니저들이 수행했다"고 설명했다.

에이맨프로젝트 측은 "이종석은 법규를 인지하고 성실히 복무중이며, 사람과 사람 간에 주고받는 인간적인 교류는 지극히 사적인 부분이다"라고 강조하며 "영리행위를 추구하는 것으로 몰아가는 것은 억울한 일"이라고 호소했다.

끝으로 "이종석과 권나라의 열애설은 다시 한 번 사실 무근이다"라고 강조하며 "소속 배우의 악성 루머 양산에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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