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M이 가수 강타와 레이싱모델 우주안의 계속되는 열애설에 선을 그었다. 출처| 우주안 인스타그램,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강타 측이 레이싱모델 우주안(한가은)과 계속되는 열애설에 "입장 변동 없다"고 분명히 했다. 

강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관계자는 2일 스포티비뉴스에 "입장 변동 없다"고 강타와 우주안의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우주안은 1일 자신의 SNS에 강타와 뽀뽀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게재하고 '럽스타그램'이라는 태그를 달아 열애설을 불러 일으켰다. SM은 "강타와 우주안은 몇 년 전 이미 끝난 인연이며, 상대방이 실수로 영상을 올렸다가 삭제했다고 들었다"고 헤어진 사이라고 설명했다.

우주안은 1일 글을 다시 올려 논란을 재점화했다. 그는 "강타와 저는 교제해오다 작년 헤어졌고 최근에 다시 만남을 갖고 서로를 알아가는 중 저의 실수로 인해 어제 작년에 찍은 영상이 게재돼 많은 분들의 심려를 끼치고 걱정을 드리게 됐다"고 재결합을 암시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SM은 끝난 인연이라는 입장에 변동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끝난 인연이라는) 입장에 변동은 없다"는 말로 이미 두 사람은 몇년 전 정리된 인연이고, 재결합은 말도 안된다는 단호한 입장을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 

강타는 1996년 H.O.T. 멤버로 데뷔, 현재까지 H.O.T. 멤버 겸 솔로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4일에는 약 2년 만에 신곡 '러브 송'을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한다. 우주안은 유명 레이싱모델로, 가수로 데뷔하기도 했다. 최근 한가은에서 우주안으로 이름을 바꾸고 활동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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