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강타가 4일 신곡 '러브 송'을 발매한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가수 강타가 2년 9개월 만의 신곡 '러브 송'을 발매한다. 오는 9월 1년 만에 H.O.T. 완전체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인 강타는 예능과 뮤지컬까지 아우르며 한류스타다운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4일 오후 6시 강타는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러브 송'을 공개한다. 지난 2016년 11월 발표한 미니앨범 '홈' 이후 2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인 만큼, 팬들의 기대 역시 높은 상황.

▲ 가수 강타. 제공ㅣSM엔터테인먼트
'러브 송'은 강타의 매력적인 보컬과 그루비한 리듬으로 구성된 팝 댄스 곡. 허스키한 보이스와 강렬한 래핑을 자랑하는 래퍼 팔로알토가 피처링과 작사에 참여해 매력적인 컬래버레이션을 완성했다. 

레전드 한류스타로 불리는 강타는 솔로가수 활동 외에도 그룹 H.O.T. 완전체로도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문희준, 장우혁, 토니안, 강타, 이재원으로 구성된 그룹 H.O.T.의 콘서트가 열린다. 

▲ 그룹 H.O.T.가 오는 9월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제공ㅣ솔트이노베이션
예매 시작 후 7분 만에 고척돔 전석 매진을 기록한 '2019 하이파이브 오브 틴에이저스'는 1일 추가 티켓을 오픈하며 건재한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콘서트는 2001년 해체 이후 17년 만에 완전체 무대를 선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공연이기에 멤버들은 더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이다. 

강타는 예능과 뮤지컬로도 활약 중이다. 현재 tvN '슈퍼히어러'에 출연 중인 강타는 오는 16일부터 서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헤드윅'을 통해서 색다른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1996년 그룹 H.O.T.로 데뷔한 강타는 현재까지 H.O.T. 멤버 겸 솔로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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