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생활 논란에 휘말린 강타가 뮤지컬 '헤드윅' 무대에 예정대로 오를지 주목되고 있다. 출처|강타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사생활 논란에 휘말린 가수 강타가 예정대로 뮤지컬에 출연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뮤지컬 '헤드윅' 제작사 쇼노트 관계자는 강타의 하차 여부와 관련해 스포티비뉴스에 "앞으로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논의는 진행중이지만 확정된 사항이 전혀 없다"며 언급을 아꼈다.

강타는 오는 16일 개막을 앞둔 뮤지컬 '헤드윅'에 출연할 예정이었다. 오만석, 정문서, 전동석, 윤소호, 제이민, 유리아, 홍서영 등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그러나 최근 사생활 관련 논란에 휘말리며 팬들의 하차 성명이 발표되는 등 공연에 오를 수 있을지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

강타는 이달 초 레이싱모델 우주안, 배우 정유미와 열애설에 휩싸이는가 하면, 방송인 오정연과 교제중 레이싱모델 우주안과 만났다는 양다리 의혹에 휘말리며 사생활 관련 암초를 만났다 .

강타 측은 정유미와는 "친한 동료"라며 열애설을 부인했고, 우주안과는 과거 연인이었고 최근 만나기도 했지만 이제는 "끝난 사이"라고 선을 그었으나, 방송인 오정연이 "반년 가량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며 하루가 멀다하고 만나온 연인이 다른 여자와 한 침대에서 발견되면? 충격일 수밖에 없다"며 폭로해 더욱 파장이 커졌다.

이후 강타는 지난 4일로 예정됐던 솔로곡 '러브송' 발매를 취소했으며 SM타운 일본 공연에도 불참했다. 오는 9월에는 H.O.T의 콘서트를 앞뒀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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