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이준이 2년 2개월 만에 돌아온다.
지난 2017년 10월 입대한 이준은 19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이준은 2017년 10월 24일 8사단을 통해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하지만 입대 5개월 만인 지난해 3월 말 보충역으로 편입됐음을 알렸다.
당시 소속사 측은 "이준이 입대 전부터 앓아온 공황장애로 복무 중 치료를 받아왔으나, 호전되지 않아 현역 복무에 부적격하다는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보충역으로 편입된 이준은 이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에 임했다.
성실히 사회복무요원 생활을 마친 이준은 소집해제와 동시에 곧바로 팬들과 만난다.
이준은 지난 2018년부터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정소민의 뒤를 이어 오는 20일부터 SBS파워FM '영스트리트' 마이크를 잡는다.
'영스트리트'측은 "이준은 진지함과 순수한 매력까지 갖춘 좋은 DJ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서로에게 공감과 위로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소집해제 이후 곧장 개인 활동에 나선 이준이 DJ로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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