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KBS2 '99억의 여자'에서는 정서연(조여정)이 다시 홍인표(정웅인)에게 잡혔다.
기절했던 서연은 힘겨벡 눈을 떴다. 서연이 눈뜬 곳은 끔찍했던 집이었다. 인표는 "업고 오느라 힘들었어요"라며 너스레를 떨다 "진짜 서운한 게 뭔지 알아요? 남편이 회사 살리겠다고 아둥바둥할 때 당신은 친구 남편이랑 놀아났다는 거"라며 외도 사실을 알고 있다는 걸 정색하고 밝혔다.
심지어 서연이 강태우(김강우)랑 연관 되어 있다는 것도 밝혔고, "이러면 당신을 용서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서연은 "용서 같은 거 필요 없다"고 싸늘하게 대답했다.
인표가 알고 있는 건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돈을 어디 숨겼냐고 물은 인표는 돈이 있는 곳을 말하면 얌전히 풀어주겠다고 했다. 서연은 이를 거부했고, 인표는 서연의 입안에 수건을 밀어넣고 사포로 고통스러운 폭력을 벌였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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