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열애 중인 김지철(왼쪽)-신소율이 결혼식을 올린다. 제공ㅣ모먼트 글로벌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신소율과 연인 김지철이 열애 1년 9개월 만에 결실을 맺는다.

신소율 소속사 모먼트 글로벌 측은 20일 공식입장을 통해 "금일 저희 소속 배우 신소율 씨와 관련된 기쁜 소식을 전하려 한다"며 "신소율 씨와 김지철 씨가 공개 연애 끝에,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결혼식은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양가 부모님 및 가족들과의 간소한 식자 자리로 대체할 예정"이라며 "결혼과 관련한 세부 사항에 대해 공개하기 어려운 점 넓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과 격려 보내주시기 바라며, 늘 그래왔듯 감동과 깊은 울림을 연기할 배우 신소율, 김지철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당부했다.

지난해 3월 열애를 인정하면서 화제를 모은 신소율과 김지철은 열애 1년 9개월 만에 백년가약을 맺게 된다. 무엇보다 이들은 3살 연상연하 커플로, 누리꾼들의 큰 응원과 사랑을 받아왔다.

다음은 소속사 측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모먼트 글로벌입니다.

금일 저희 소속 배우 신소율 씨와 관련된 기쁜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신소율 씨와 김지철 씨가 공개 연애 끝에,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결혼식은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양가 부모님 및 가족들과의 간소한 식자 자리로 대체할 예정입니다. 결혼과 관련한 세부 사항에 대해 공개하기 어려운 점 넓은 양해 부탁 드립니다.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과 격려 보내주시기 바라며, 늘 그래왔듯 감동과 깊은 울림을 연기할 배우 신소율, 김지철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