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예슬(왼쪽)-고소영의 '투샷'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출처l고소영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고소영과 한예슬이 미모를 과시했다. 그런데 이들의 미모만으로 해당 사진이 완성된 것은 아닌 분위기. 누리꾼들은 이들 사진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배경에 집중, 고소영과 한예슬이 귀엽고 인간적이다며 입을 모으고 있다.

고소영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예슬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대고,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이들의 아름다운 비주얼이 눈길을 끄는데, 빙그레 미소를 띤 고소영과 눈을 감고 있어도 애교가 느껴지는 한예슬의 미모가 만들어내는 '케미'가 환상적이다. 두 사람의 미모가 해당 사진의 서사가 되고, 분위기가 된 듯하다.

그런데 일부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뒷배경'에 집중했다. 고소영과 한예슬 뒤에 있는 창문에 무언가가 비친 것. 바로 이들의 사진을 찍어주는 지인들의 모습이다. 특히 조명을 비추고 있는 듯한 것이 포착,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사진이 막 찍은 듯한 사진으로 보일 수 있지만, 사실은 조명 등을 동원한, 소소한 노력이 깃든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에게 귀엽다며, 인간적이다고 말하고 있다. 미모만으로도 충분히 빛나는 두 사람인데, 알게 모르게 '노력형'이었다며 왠지 모를 친근감을 느낀다는 반응도 있다.

고소영은 2010년 장동건과 결혼,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한예슬은 최근 차기작 준비로 MBC '언니네 쌀롱' MC를 하차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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