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KBS2 '날아라 슛돌이'에서는 슛돌이 3기 이강인이 등장했다.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얼굴을 드러낸 이강인은 슛돌이 3기 출신으로서 슛돌이들의 부활을 응원했다. 이강인은 슛돌이 3기로 활동했을 때 "친구들과 같이 축구도 하고 밥도 먹고 행복했어요"라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슛돌이 7기에게는 "축구를 즐겁게 하고 잘하려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한편 2020 날아라 슛돌이 7기를 책임지기 위해 14년만에 김종국이 등장했다. 과거와 달리 강원도 태백에 자리한 고급스러운 클럽하우스에 방문한 김종국은 "예전과 다르다. 너무 고급스러운 거 아냐?"라 감탄했다. 뒤이어 도착한 양세찬은 김종국에게 핀잔을 들어야 했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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