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낭만닥터 김사부2'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2'의 한석규가 안효섭의 취직을 반다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에서는 돌담병원을 찾은 외과 펠로우 2년 차 서우진(안효섭)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사부(한석규 분)는 서우진이 마지막 수술에서 합동 수술을 한 것에 대해 이유를 물었다. 서우진은 "내가 책임지고 싶지 않아 그랬다"라고 말했다. 

결국 김사부는 서우진에게 "오늘은 주무시고, 내일은 서울로 올라가라 아무래도 내가 잘못 본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우진은 그의 말에 반발하며 어이없어 했고 결국 김사부는 "내가 필요한 건 의사니 그냥 꺼져라"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서우진은 고민 끝에 김사부에게 다시 한번 "내게 천 만 원만 만들어 달라. 내가 잘 하는 것은 수술"이라고 부탁하며 자신의 수술 실력을 일주일 안에 증명하겠다고 호언장담했다.


서우진은 고민 끝에 김사부에게 "1000만 원만 만들어 달라"고 부탁하며 자신의 수술 실력을 일주일 안에 증명하겠다고 했고, 김사부가 이를 허락하며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SBS '낭만닥터 김사부2'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