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천지 관련 루머를 강력하게 부인한 배우 이민정.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이민정 측이 신천지와 관련된 루머를 부인했다. 

이민정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4일 "사실과 무관한 루머 양성 및 악의적인 비방, 명예훼손 게시물에 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할 방침"이라고 이민정이 신천지 신도라는 루머에 강력히 반박했다. 

이민정은 3일부터 온라인에서 일파만파 퍼진 지라시로 인해 신천지와 관련있는 것 아니냐는 루머에 휩싸였다. 소속사는 이 루머를 반박하며 신천지와 이민정을 비롯한 소속 연예인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민정 측은 "게시글의 유포를 통한 루머 확대 및 재생산 등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법적 절차를 토대로 대응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모니터링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에게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방법을 강구할 것이며, 합의 없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진행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다음은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특정 종교 관련 유포되고 있는 허위사실과 관련 회사의 공식 입장을 전합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보호를 위해 사실과 무관한 루머 양성 및 악의적인 비방, 명예훼손 게시물에 관하여 강경한 법적 대응을 할 방침입니다.

또한 게시글의 유포를 통한 루머 확대 및 재생산 등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법적 절차를 토대로 대응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에게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방법을 강구할 것이며, 합의 없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진행할 것입니다.

항상 엠에스팀 아티스트들을 아끼고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으로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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